← 소식 목록 SVAIFF GLOBAL · 2026.10.25

LA SVAIFF 2026, 11월 1일 베벌리힐스 시상식 진행표 공개… SVAIFF KOREA 2026 자문위원 이호영 박사 패널 토론 참여

실리콘밸리 AI 필름페스티벌의 로스앤젤레스 대회인 ‘LA SVAIFF 2026’ 시상식이 11월 1일(일, 현지 시간)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미국 베벌리힐스 사반 시어터에서 열립니다. 주최 측이 공개한 진행표를 보면, 레드카펫과 작품 상영으로 문을 연 뒤 개막 인사와 기조연설 네 편, 패널 토론 두 차례, 선정작 상영을 거쳐 시상식과 단체 사진으로 막을 내립니다.

LA SVAIFF 2026 시상식이 열리는 베벌리힐스 사반 시어터 (사진: RexMandel, CC BY-SA 4.0, 위키미디어 공용)

오후 5시에 열리는 첫 번째 패널 토론은 투자와 AI 네이티브 제작, 브랜드 전략, IP 혁신을 주제로 하는데, SVAIFF KOREA 2026 자문위원인 이호영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한국 대회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오후 6시 10분의 두 번째 패널 토론에서는 창작 표현과 문화, AI 거버넌스, 첨단 AI 기술을 다룹니다.

기조연설에는 UCLA에서 민족음악학을 가르치는 다큐멘터리 감독, 미국 연방정부 출신 기업 임원, AI 창작 기업의 창업자들이 차례로 오르고, 사이사이 사이버 패션쇼와 고쟁 연주, 노래 공연, 이브닝 가운 쇼가 이어져 영화제와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LA SVAIFF 2026 포스터 (이미지 제공: LA SVAIFF 주최 측)

행사장인 사반 시어터는 1930년 9월 ‘폭스 윌셔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아르데코 양식의 극장으로, 건축가 S. 찰스 리가 설계했습니다. 1980년 영화관에서 공연장으로 바뀌었고 2012년 미국 국가 사적지에 올랐는데, 지금은 콘서트와 공연이 끊이지 않는 베벌리힐스의 대표 문화 공간입니다.

1929년 문을 열기 전 그려진 폭스 윌셔 극장(현 사반 시어터) 객석 그림 (모션 픽처 뉴스 1929년 12월호, 퍼블릭 도메인)

LA 대회는 미국 측 주최사가 따로 운영하는 별개의 대회로, 서울 대회와는 SVAIFF 글로벌 네트워크로 이어져 있습니다. 한국 대회 수상작 50편은 2027년 1월 실리콘밸리 글로벌 결선에 진출합니다(상금 수상 19편 평가비 주최 부담, 결선 진출 장려상 31편 자비).

공동 조직위원장 JI LIN 이 후원하는 SVAIFF KOREA 2026과 글로벌 AI IDOL 어워드 2026은 참가비, 유료 좌석, 물품 판매가 없는 공익형 행사로, 출품과 관람 모두 무료입니다. 12월 17일(목) 서울 삼성동 가빈아트홀에서 열리며, 출품 접수는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korea.svaiff.com에서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