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MASTER
흙 위에 그림을 그리는 도예가
화가였던 아버지 곁에서 자라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물감보다 흙으로 입체를 빚는 일이 좋아 졸업하자마자 이천으로 내려와 물레를 배웠습니다
그 뒤 30여 년, 큰 항아리 위에 직접 그리고 새기며 전통 분청을 오늘의 그림으로 이어 왔습니다
- 1996
-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 2016
- 이천시 도자기 명장
- 5년
- 런던 Collect 연속 출품
물감보다 흙이 좋았어요

ICHEON
천 년의 흙과 불, 이천
질 좋은 흙과 땔감이 있는 이천은 조선 시대부터 도자를 빚어 온 땅입니다
전쟁과 근대화를 거치며 맥이 끊길 뻔했지만, 도공들이 고려청자와 조선백자를 되살리며 전통을 지켰습니다
이천시는 수십 년 경력을 갖춘 소수의 장인을 도자기 명장으로 지정합니다
박래헌은 2016년 명장이 되었습니다
- 2010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 1987이천도자기축제 시작
- 2002이천시 도자기 명장 제도
THE WORK
분청이라는 캔버스


그 넓은 표면에 직접 그리고 새기고 부조로 도드라지게 합니다

분청토 · 물레 성형 · 백토 분장 · 상감 · 참나무 재 유약 · 1260℃ 환원소성
SERIES
기억 속의 자연, 세 연작

정선의 「금강전도」처럼 솟은 봉우리 안을 소나무 무늬로 빼곡히 새깁니다

큰 지느러미는 자유를 향한 의지, 만개한 연꽃은 풍요, 연밥은 희망입니다

IN PAIRS
모든 생명은 쌍을 이룹니다
“제 작품에서는 모든 것들이 쌍을 이루고 있어요
사랑을 의미하는 거죠”— 원정 박래헌
옛것을 그대로 따르지 않는 그가 유일하게 전통 그대로 빚는 것이 달항아리입니다
문양 가득한 항아리 곁에 놓인 순백의 달항아리, 그 대비가 그의 세계입니다
“달항아리는 그 자체로 하늘에 뜬 달이자 사람의 몸이에요”— 원정 박래헌

SELECTED WORKS
대표 작품
작품 사진 · 작가 인스타그램 @park.raeheon
FOR THE TABLE
손으로 빚은 생활자기


흙을 배합하는 일부터 성형과 소성까지 모든 과정을 작가가 직접 합니다
은은한 흑유의 Coal 반상기, 도마처럼 쓰는 빗살문 접시처럼 매일의 식탁에 오르는 그릇도 빚습니다

PATH
걸어온 길
- 1996제21회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분청사기산수문푼주」 · 도자 부문 21년 만의 대통령상
- 2002「21세기 한국 도예작가 초대전」성균관대학교 박물관 · 대표 작가 10인
- 2016이천시 도자기 명장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 이천
- 2019–2023영국 런던 Collect 국제 공예 아트페어5년 연속 출품 · 서머셋하우스
- 2022개인전 「철화 민화」통인화랑 · 서울 인사동
- 2022Kiaf SEOUL 특별전 「분청」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 코엑스
- 2024「名匠, 한국 전통도자의 수호자」이천 도자 명장 20인전 · 광화문 172G 갤러리
- 2024개인전 「박래헌 분청전」갤러리 소안 · 전주
- 2026「Icheon and Beyond: The Space Within Form」주영한국문화원 · 런던
- 2026경기도자비엔날레 특별전 「우리 시대 도예 명장」경기도자박물관 · 명장 64인


CRITICS
평단의 시선
“분청은 그의 회화적인 장점을 극대화한다”
“인화와 상감을 회화로 발전시켰다”
“현대적 감각을 살리려 한 점이 돋보였다”
SVAIFF KOREA 2026과 함께
- 행사 테마 「두 반쪽, 하나의 달」의 상징인 달항아리를 원정 박래헌 명장과 함께합니다
- 원정도예원이 SVAIFF KOREA 2026 행사에 사용할 달항아리 미니어처를 협찬합니다
인물·작업장 사진은 2026년 10월 원정도예원 방문 실사, 작품 사진은 작가 제공 · 모두 원본 비율 그대로